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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한국청동기학회 토기분과 워크숍

관리자 2010-11-18 00:00:00 조회수 3,509
      2010년 한국청동기학회 토기분과 워크숍▣ 주제 : 전기 무문토기의 지역양식 설정▣ 일시 : 2010년 11월 26일(금) 13:00∼18:00▣ 장소 : 부산대학교 건설관 301호▣ 진행 및 토론사회 : 배진성(부산대학교) 청동기시대 혹은 무문토기시대 전기는 ‘가락동·역삼동·흔암리식토기’ 및 ‘가락동·역삼동·흔암리유형’이라는 틀 속에서 논의되어 왔으며, 무문토기 연구에의 기여도가 막대하였다는 점은 누구나 인정할 것입니다. 그런데 근래 폭증하는 자료들을 바라볼 때 그러한 틀에서 해결할 수 없는 여러 문제들이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초석과 위석식노지를 갖춘 가락동유형의 주거지에서 역삼동 혹은 흔암리식토기가 출토되기도 합니다. 또 지역에 따라서는 후기(송국리단계)에도 공렬문토기가 주체를 이루기도 합니다. 따라서 기존의 개념에 갇혀서는 무언가 만족할만한 논리적·역사적인 해석이 갈수록 더 어려워지는 것이 아닌가 하고 느껴집니다. 그래서 이제는 전기 무문토기 연구가 좀 더 다양화 될 필요성이 있고, 이를 위한 첫 시도로써 ‘전기 무문토기의 지역양식 설정’이라는 주제를 제기해 보았습니다. 2011년에는 ‘후기(송국리단계) 무문토기의 지역양식 설정’이라는 주제로 진행해 볼까 합니다. ◈ 일정◈ 13:00~13:30 등 록◈ 13:30~13:55 강원지역 전기 무문토기의 전개 양상 정원철(강원문화재연구소)13:55~14:05 토론 : 김권중(중부고고학연구소)◈ 14:05~14:30 서울·경기지역 청동기시대 전기 토기 양상 검토 김한식(토지주택박물관)14:30~14:40 토론 : 서길덕(겨레문화유산연구원) ◈ 14:40~14:55 휴식◈ 14:55~15:20 호서유역 청동기시대 전기의 유형에 대한 검토 나건주(충청문화재연구원)15:20~15:30 토론 : 김지현(충남대학교대학원) ◈ 15:30~15:55 호남지역 청동기시대 전기 무문토기의 편년 및 검토 홍밝음(동북아지석묘연구소)15:55~16:05 토론 : 이종철(전북대학교 박물관) ◈ 16:05~16:20 휴식◈ 16:20~16:45 영남지방 무문토기 문양의 변천과정 김현식(울산문화재연구원)-내륙·동남지역을 중심으로-16:45~16:55 토론 : 박영구(강릉원주대학교 박물관) ◈ 16:55~17:20 영남 중서부지역 전기 무문토기의 양상 김병섭(경남발전연구원) 17:20~17:30 토론 : 김민철(영남문화재연구원) ◈ 17:30~17:50 질의 및 총평◈ 18:00 ~ 만 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