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학계소식

home   게시판 > 학계소식

작은전시『새로운 문화재』(국립청주박물관)

관리자 2010-03-31 00:00:00 조회수 4,215
▣ 전 시 명 : 새로운 문화재▣ 전시기간 : 2009. 03. 09(화) ~ 2009. 04. 18(일)▣ 전시장소 : 국립청주박물관 상설전시실 로비국립청주박물관(관장 김성명)은 3월 9일(화)부터 4월 18일(일)까지 상설전시실 로비에서 작은 전시 “새로운 문화재”를 마련한다.  국립중앙박물관은 매년 구입 유물 중 각 지방에 소재한 국립박물관의 성격에 맞는 유물을 이관하고 있다. 이번 전시되는 유물은 지난 2월 23일 국립중앙박물관으로부터 국립청주박물관에 이관된 8건 99점의 조선시대 역사 자료 중 4건 17점이다.  우리의 뛰어난 인쇄 문화를 소개할 수 있는 초주갑인자본(初鑄甲寅字本) ꡔ자치통감(資治通鑑)ꡕ을 비롯하여, 조선시대 큰 학자인 우암(尤庵) 송시열(宋時烈;1607-1689)의 문집이면서 교서관(校書館)에서 철활자(鐵活字)로 간행한 ꡔ우암집(尤庵集)ꡕ, 충청 지역의 조선시대 지도인 호서도(湖西圖), 괴산 화양동의 역사적 의미를 망라한 ꡔ화양지(華陽誌)ꡕ 등이다.  국립청주박물관은 새롭게 이관된 유물과 기존에 기증, 기탁으로 수집된 우암종가 기탁유물, 송인택·이광자 기증고서, 충암종가 기탁유물 등을 통해 충청 지역의 역사적 특징을 통시대적으로 정리할 계획이다. 또한 2011년도에 리노베이션이 끝나고 재개관 할 때는 정리된 자료를 중심으로 충청 지역의 조선시대 문화를 더욱 자세히 일반에 소개할 계획이다.